[기자회견3-옥시]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2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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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3-옥시]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200명 넘었다!

최예용 0 5674

[취재요청서]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200명 넘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3차 캠페인

 

● 제목;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시리즈캠페인 3차 기자회견

● 일시; 2017년 7월 10일 월요일 낮 12시

● 장소; 여의도 옥시 정문 앞 (IFC2빌딩 정문)

● 주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 참가단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소비자와 함께, 경실련, 금융정의연대, 가피모 등

● 참가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프로그램>  

● 참가자 발언

● 옥시불매 피켓팅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가피모 강찬호 대표 010-5618-0554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7월 7일 현재 5,657명의 피해자가 피해신고를 했고 이 중에서 1,212명이 사망했지만, 피해판정은 982명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피해판정 등급의 문제로 제대로 된 지원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후에 병원치료를 받은 피해자가 3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이들 피해자를 찾아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다행히 새로운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환경부 등 정부부처 책임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인기업들은 쥐 죽은 듯 입을 다물고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듯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지쳐 나가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잊지 않고 문제해결을 위해 한 발자국씩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정부와 국회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제대로 해결하도록 감시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더 중요하게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살인기업들이 법의 심판대 앞은 물론, 사회적 심판대 앞으로 끌어내서 시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파렴치한 기업들을 퇴출시키고 다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같은 기업에 의한 시민살인이 벌어지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진행하는 매주 월요일 12시 살인기업 규탄 및 처벌촉구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규탄 및 처벌촉구 캠페인 일정>

6월26월 오후12시, SK본사앞(종로1가)

7월3월 오후12시, 삼성물산앞(홈플러스PB판매 책임기업), 장소;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중 맞은편(삼성물산앞에서 1차, 이어 바로옆 홈플러스에서 2차) 

7월10월 오후12시, 옥시앞(여의도 본사),

7월17월 오후12시, 롯데마트앞(서울역점)

7월24월 오후12시, 애경앞(구로본사)

7월31월 오후12시, 옥시앞(여의도 본사),

8월7월 오후12시, 이마트앞

8월14월 오후12시, LG앞(여의도본사)

8월21월 오후12시, 옥시앞(여의도 본사)

8월28월 오후12시, 헨켈본사앞

9월4월 오후12시, 코스트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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