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24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배보상과 정부책임 요구하는 자전거 캠페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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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24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배보상과 정부책임 요구하는 자전거 캠페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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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10시 LG생활건강(광화문) 

LG화학과 LG생활건강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간 110.4만개의 <LG 119세균제거>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했습니다. BKC라는 살균성분을 사용했습니다. 옥시와 애경에 이은 세번째로 많은 량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LG는 2016년 국정조사에서 국회의원이 지적할때까지 정부에 제품판매를 신고하지 않았고, 자체적인 피해자를 찾는 일도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LG의 행태입니다. 

LG는 최근까지도 자신들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배보상을 위한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10년을 맞아 피해자들과 시민단체가 LG의 책임을 공개적으로 추궁하지 그때서야 배보상 조정위원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LG는 ESG를 말하기 전에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LG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LG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전10시30분 다이소(3호선경복궁역) 

다이소는 <산도깨비 가습기퍼니셔>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PB상품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2.7만개나 판매했습니다. SK의 원료인 cmit/mit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이소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전혀 지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스스로를 ‘국민가게’라고 부릅니다.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가게가 되려면 무엇보다 자신들의 제품안전이 우선입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다이소의 행태입니다. 

다이소는 ‘국민가게’를 말하기 전에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다이소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다이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전10시50분 정부종합청사(정문) 

1994년 김영삼정부때부터 이후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쳐 2011년 이명박정부때까지 18년동안 소비자 수백만명이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고 수십만명이 죽고 다치는 일이 벌어졌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이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6개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에 대해 KC마크를 부여해 국민들이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도록 부추켰습니다. 

43개가 넘는 종류의 가습기살균제 998만개가 넘는 제품이 판매되는 동안 정부는 이들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여부를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미국 환경청에서는 가습기에는 어떤 종류의 화학물질도 사용해선 안되며 수돗물도 위험할 수 있다고 했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기업들이 PHMG, PGH, CMIT/MIT, BKC등 농약 살균제를 가습기에 넣고 사용하도록 하고 ‘어린이에게도 안전하다’고 거짓선전하는 걸 수수방관했습니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총리실 등 20개가 넘는 정부부처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떤 부처의 어떤 장차관 또는 국장도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4년전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문제해결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아직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제대로 해결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제대로 해결하라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 끝났다’고 헛소리하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규탄한다 
    
* ⎝  오전11시20분 GS25(1호선 시청역 1번출구앞) 

GS25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함박웃음 가습기세정제>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PB상품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1.8만개나 판매했습니다. SK의 원료인 cmit/mit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GS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전혀 지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다이소의 행태입니다. 청주에 사는 한 형제는 GS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형은 폐암으로 올해 사망했고, 동생은 천식과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GS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GS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GS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전11시40분 삼성(태평로 삼성본사)

삼성그룹의 삼성물산은 홈플러스는 만들어 2011년까지 운영했습니다. 영국기업 테스코와 함께였습니다. 삼성이 홈플러스를 운영하던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29.5만개의 가습기살균제PB상품을 만들어 판매했습니다. 옥시 제품과 같은 살균성분인 PHMG를 사용했습니다. 

홈플러스의 가습기살균제 문제는 삼성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삼성은 자신들이 운영하던 시기에 판매된 홈플러스의 PB가습기살균제 문제에 대해서 사고 한마디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삼성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전12시10분 SK(종로1가, 서린빌딩 뒤편 청계천변) 

SK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가장 큰 원흉입니다. 1994년 농약성분을 넣은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처음으로 만들어 팔기 시작했지만 제품안전에 대해서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대학교에 제품안전을 의뢰했지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안전이 확인되었다는 거짓 보도자료를 내고 판매했습니다. 

1천만개가 넘는 가습기살균제 제품 대부분의 살균성분을 SK가 공급했습니다. 
그러나 SK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SK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SK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후12시35분 롯데백화점 정문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그룹은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PB상품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년간 9.2만개나 판매했습니다. 옥시싹싹과 같은 원료인 PHMG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롯데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롯데의 행태입니다. 

롯데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롯데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롯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후1시 신세계백화점 정문 

이마트를 운영하는 신세계 그룹은 <이플러스 가습기살균제>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PB상품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35.4만개나 판매했습니다. 애경과 같은 원료인 CMIT/MIT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세계 이마트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신세계 이마트의 행태입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후2시40분 헨켈(마포대교앞)

헨켈은 쌍둥이칼로 유명한 독일기업입니다. 많은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제재도 만들어 판매합니다. 헨겔은 <홈키파 가습기>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1.1만개나 판매했습니다. 애경과 같은 원료인 CMIT/MIT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독일기업 헨켈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독일기업 헨켈의 행태입니다. 

독일기업 헨켈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독일기업 헨켈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독일기업 헨켈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후3시15분 옥시(여의도IFC2) 

영국기업 레킷은 2011년 한국 옥시를 인수하고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2011년까지 12년간 무려 415만개나 판매했습니다. PHMG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옥시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영국의 다국적기업 옥시의 행태입니다. 

옥시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옥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옥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후4시 홈플러스(합정점) 

홈플러스는 가습기살균제 PB상품을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29.5만개나 판매했습니다. 옥시싹싹과 같은 원료인 PHMG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홈플러스의 행태입니다. 

홈플러스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홈플러스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홈플러스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 ⎝  오후4시30분 애경본사(홍대입구앞)

  
애경은 <가습기메이트>라는 이름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163.7만개나 판매했습니다. 1997년부터 3년동안은 <파란하늘 맑은 가습기>란 이름의 가습기살균제를 7.9만개 판매했습니다. CMIT/MIT살균성분을 사용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애경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피해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책임도 지지않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마찬가지의 살균성분을 가습기물통에 넣고 사용하라고 하면서 그 제품의 안전여부에 대해 전혀 검사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것이 애경의 행태입니다. 

애경은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이다. 
애경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사과하고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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