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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미나 <한 일본엄마로부터 듣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피난생활>

관리자 0 4751

일본 후쿠시마 원전피난민 우노 사에코 선생 초청간담회

한 일본엄마로부터 듣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피난민생활

A Fukushima testimony by a Japanese mother refugee

n  일시; 201164일 토요일 오전1030-1(점심값 등 참가비 1만원)     

n  장소;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 (서울 종로구 누하동 251)

n  공동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에코생협, 환경법률센터

n  사회; 황정화 공동대표 (환경보건시민센터, 변호사)

n  통역; 강성란  

n  강사소개; 우노 사에코 씨

u  후쿠시마시(반경60km) 시민으로, 일본 남쪽의 큐슈로 자발적 피난 중 인 아기엄마.  

u  모유방사능검사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자지원네트워크대표,

u  폐로액션후쿠시마원전40년 실행위원장,

n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02-741-2700, www.eco-health.org

n  취지;

u  후쿠시마는 한자로 福島입니다. 복받은 섬이란 뜻이지요. 원전사고로 복은 재앙으로 변했고, 세계적인 오명을 얻었습니다. 사고발생 두 달을 훌쩍 넘기는 상황이지만 사고 복구는커녕 심각한 방사능 누출이 대기와 바다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이제 제2의 체르노빌을 넘어 지구촌 최악의 환경재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일시민조사단의 현지조사결과 반경 60km범위의 후쿠시마 시내가 노출한계의 30~50배나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높게 설정되어 비난을 받고 있는 일본정부의 추가피난기준 연간20mSv마저 초과하는 오염도 입니다.

u  반경 30km내 원전피난민이 10여만명에 이르고, 방사능 피폭누적이 계속되어 추가적인 피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체르노빌 이후 발생한 대규모 원전피난민의 삶은 어떠할까요? 특히, 아기와 어린이들의 삶은 어떨까요? 학교는 어떻게 다닐까요? 먹거리는 안전할까요? 후쿠시마와 가장 가까운 이웃은 한국입니다. 아기와 함께 원전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사촌인 한 일본엄마이자 여성운동가로부터 후쿠시마 원전피난생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n  듣고 싶은 이야기; (우노 선생으로부터 듣고자 하는 이야기나 질문사항을 미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  공식적 대피범위인 30km밖의 주민중 자발적 피난중인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상호 연락하며 돕는 네크워크가 있는가?

u  <폐로액션> <모자지원네트워크>의 활동소개, 

u  모유방사능오염검사의 배경과 결과는? 정부의 반응은?

u  추가 소개기준 20mSv를 둘러싼 일본내의 논쟁의 흐름은?

u  일본 정부내 원전안전제도 개선의 움직임은? 환경부나 보건부가 무슨 역할을 하나?

u  방사능오염 식품안전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책은?

u  방사능오염 식품안전기준을 둘러싼 논쟁 소개,

u  생협차원의 관련 활동은?

u  한일연대 및 국제연대를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u  향후 원전피난민의 주거 및 생활대책은?

u  피난민 등 원전피해관련 법적 소송의 움직임은?

u  기타

日本福島原発避難民のウノサエコとの懇談会

一人のお母さんから聞く

福島原発事故と非難生活

A Fukushima testimony of a Japanese mother refugee

²  日時; 2011 64日 土曜日 午前1030-1時 (参加費用1万ウォン;お昼ご飯込み)

²  場所; 環境運動連合ホェファナムホール (ソウル鍾路区樓下洞251)

²  主催; 環境保健市民センター, ソウル環境連合女性委員会, エコ生協

   趣旨;

1)   福島は福のある島の意味です。原発事故で福は災いになり汚名を残すことになりました。事故後2ヶ月も経ちましたが事故収拾のところか深刻な放射能流出で大気や海の汚染が起きています。福島は第2のチェルノブイリを超え地球最悪の環境災難になりつつあります。去る4月、日韓市民調査団の現地調査結果、半径60km範囲内の福島市内が露出限界の3050倍も汚染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高く設定されていることで非難されている日本政府の追加非難基準の年間20mSvを超える汚染度です。

2)   半径30km内の原発避難民が約10万人以上であり、放射能の被爆累積で追加的な避難が必要な状況です。チェルノブイリ後始めての大規模の原発避難民の生活がどのようなものなのか想像できますでしょうか。特に子供や乳幼児の生活はどうなんでしょうか。学校通学や食べ物などは安全でしょうか。福島ともっとも近いのは韓国です。子供と共に避難生活を送っている一人のお母さんであり市民活動家でもあるウノ様と福島原発非難生活の話を聞いて見ましょう。

   講師紹介; ウノサエコ様

1)   福島市(半径60km)市民、日本の南方にある九州に自発的非難をしているお子様連れのお母さん。

2)   母乳放射能検査などの活動をしている母子支援ネットワークの代表,脱原発団体である廃炉アクションの会員。

   司会; ファン・ジョンファ代表(環境保健市民センター、弁護師)

   通訳; キン・ソンラン

   聞きたい話; (ウノ様から聞きたい話を前もって教えてください)

1)   公式的な非難範囲である30km外の住民の中で自発的に非難している人の割合、相互連絡を取りながら助け合うネットワークの存在有無。

2)   <廃炉アクション><母子支援ネットワーク>の活動紹介。 

3)   母乳放射能汚染検査の背景および結果。それに対する政府反応。

4)   追加疎開基準である20mSvに対する日本国内の反応。

5)   日本政府の原発安全制度改善のための努力の有無。環境省、保健省など関連部署の役割。

6)   放射能汚染食品の安全のための日本政府の対策。

7)   放射能汚染食品の安全基準をめぐる議論の紹介。

8)   生協での活動。

9)   日韓連帯および国際連帯を必要とするところ(具体的に)。

10)  今後原発避難民の住居および生活対策。

11)  避難民など原発被害と関連して訴訟などはあるのか。

12)  その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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