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피해신고 합니다!

환경보건민원

가습기 피해신고 합니다!

천사 1 4686

최근 뉴스를 보고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집안 건조를 막기 위해서  가습기 거의 매일 사용하다 아들이 가습기 잘못사용하면 오히려 병이 생긴다고 하여  2010~2011 사이 가습기 메이플 , 이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사서  사용하였으며  항상  가습기는 거실에 두고 사용하다가 어느날 심한 목감기가 와서 안방에 가습기를 갖다놓고 사용하였고  어느날 부터 목이 너무 아파오고 숨이 차서 병원으로 다녀 오면서 감기라고 해서 약만 복용하다가 기침과 가래가 심해서 병원을 갔다가 폐 사진을 찍었는데 폐가 안 좋다고 정밀 검사를 하자고 하길래 1년전 방사선과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고 하니 그사진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가져갔으며  폐렴 직전이라고 하시면서 처방해 주길래 약만 복용하였는데 잘 낮지않고 어느날 부터 갈비대 뒤 등쪽도 아프고 숨이 자주차 숨을 자주 몰아 쉬는 경우가  자주 있고 눈이 튀어 나올것 같은 통증도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약국에서 약을 사다 복용하였고 날이 갈수록 잘 낮지 않고 숨이 더차고 몸살 까지 겹치고 무릎이 시큰 거리는 등이 아파서 과거에 뒤로 넘어져 등쪽 갈비뼈가 부러져 치료를 받은 적있는 정형외과에 가서 증세를 이야기 하니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 보자고 하여 찍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웃으시며 에이 폐가 많이 안좋다고 하시며 관절약만 처방하여 주신적이 있고  몇 달간 계속 숨이차서 종합병원에 가서  MRI 도 찍은 적 있는데 좋은 편은 아니라며 관리를 좀 하셔야 된다는 말과 처방전을 주셨는데 그 후에 숨차는 증세는 자주 있었으며 그동안 아내도 가끔 숨차하고 폐가 안 좋아진 것 같다는 증상을 말 한 적이 있었으며 그 당시 가을쯤인가 어느 날 갑자기 급격히 시력이 떨어지는 등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자주가는 안과병원을 찾아 갔는데 난데없는 백내장과 황반변성이 심하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소견서를 써주어 큰 병원도 갔습니다  황반변성은 심하지 않으나 지켜봐야 한답니다. 당시 처방으로 조금 나빠지다 중지된 상태지만 글이 잘 보이지 않아 모든 업무에서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갑자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대상포진과 백내장,근막족저염 알수 없는 증상과 통증에 시달리는 등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고  갈비뼈 뒤 등쪽이 찢어지는 통증 지금도 있습니다. 지금은 휴유증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2011년도에 뉴스를 접한 적이 있었고  당시 뉴스를 듣는 순간 모든것이 이것이 원인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감기가 걸려 목이 아파서 안방에 가습기를 옮겨놓고 살균제를 붓다시피해서 코 앞에 바짝 갖다놓고 잠을 자는 행위를 자주 했으니까요, 그리고 난후 숨이 차는 등 지금까지 병이나면 잘 낮지도 않아서 더욱더 그렇게 생각하고 당시 살균제 통을 사진을 찍는 등 보관을 했으나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사진을 분실하는 등 관리에 소홀이 하여 없어지는 바람에 잊어버리기로 했는데 당시 시작된 지병들은 후유증으로 남아 있으며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등 쪽이 아픈 원인이 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마음을 떨칠수가 없는데  오늘 가습기 피해 뉴스를 보고 피해신고 접수가 가능하다면  다니던 병원을 찾아서 시기와 원인을 알아보고 근거를 찾아서 사진과 함께 정확히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습기 피해자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피해가 밝혀지신 분들에게 뭐라고 위로해야  할지를 모르지만 보상이 되어 위로가 되시기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 Comments
관리자 2016.01.25 13:34  
피해신고는 02-741-2700 으로 전화 주시거나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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