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여쭤볼말이 있어..전화를 드리려다.. 바쁘실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는 2009~2011년 겨울동안만(보도가나기전까지 사용) 옥시 싹싹 가습기 당번 (라벤다향)을 썼어요.

지속적으로 쓴건 아니라서, 해년 마다 1통정도 썼어요. (처음 사용할때 / 만 29살)

처음 2011년 보도를 보면서, 다행하게도 저에게 큰 증상이없었고, 또 이미 버린 통을 어떻게 증명해야할지, 

쇼핑몰과 카드사에 사용여부를 확인하는것도 귀찮아서. 증상이 없는걸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만 했답니다.

그리고 1월 22일 소비자리포트로 우연히 보고나서, 2015년도 12월 31일까지라는 검사기간이란사실도 새롭게 알았고, 

증상이..나중에 나올수있다는것도...알게되어..두려움이.

워낙 운동을 하지 않아서.나이가 드니,더 심하게 숨차하나?(심지어 소리도 나고..)라고 생각만 했고,감기에 걸렸을때도,작년에는  폐렴인가?할정도로 몇달을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단지 운동과 나이때문이라고..생각만 했어요.그리고 학원강사를 하면서 거의 10년정도 분필사용?때문에 일수도..있다고..(솔직히 제발..나이와 운동때문에 이런거라고..믿고 싶어요.) 차라리..모르고 살았더라면...좋았을것을...

이런 나라의 국민이라는 사실이..정말.....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