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가습기살균제 관련성 의심사례

환경보건민원

유아 가습기살균제 관련성 의심사례

시민센터 0 12705

2011년 9월21일 오전 10시경 환경보건시민센터로 접수된 사례입니다.

서울중랑구면목동 거주 남아 2010년8월생 쌕쌕거리고 기침하며 숨이 고르지 않아 병원에 다니는데 세기관지염이라고 하여 입원도 한적 있다. 지금도 약복용중(벤토린), 천식전단계라고 설명한다. 호흡기계 질환 가족력없다. 출생직후부터 최근 6월까지 가습기를 사용했고 옥시싹싹 살균제를 계속 사용해왔다. 엄마는 괜찮은데 아빠가 요즘 비염증상이 생겼다. 아이는 둘째인데 첫째는 할머니가 돌봐줘 가습기노출되지 않고 건강하다.

 

=> 해서 다음과 같이 자문해 드렸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증상은 비특이적인 일반적 증상이다. 하지만 가습기살균제와의 관련성이 의심된다. 시민센터로 접수된 사례는 사망과 같은 심각한 경우가 많지만 경증인 피해도 있을 수 있다.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 동네병원 등에서는 가습기살귡제 관련한 '원인미상 간질성폐질환' 또는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을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나중에야 서울의 대학병원(신촌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에서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가습기살균제 노출을 중단한 상태니 다행이지만 폐가섬유화가 진행된 상황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 보인다. 단, 추가적인 X-ray, CT를 찍기보다는 기존의 촬영결과를 갖고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필요한 방사능노출은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 참고하시고 이러한 사례와 자쿤내용에 코멘트 달아주세요.

 

환경보건시민센터 피해사례접수센터 02-74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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