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같습니다.

환경보건민원

가습기살균제 피해같습니다.

조윤경 0 11503
인천에 살고 있는 39세 주부입니다.
결혼한 해부터 겨울철과 건조기때 약국에서 구입한 엔위드 알약을 올해초 겨울까지 사용하였습니다.
2006년 겨울, 2007년 겨울.... 2010년 겨울, 5년이네요.
첫째 임신했을당시부터 급성 편도염이 와서 입원치료 했었구요,
그 이후로 두달에 한번씩 편도염이 올라와 가래와 기침을 달고 삽니다.
올해 가을엔 추석 일주일전부터 걸렸던 심한 기침감기가 이번주 초에 좀 가라앉은듯 싶습니다.
남편도 같은 증상으로 여전히 기침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난생처음 폐렴으로 올해 10월에 한림대성심병원에 입원치료받았구요,
둘째는 올해 3월에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한림대성심병원 입원치료 받았습니다.
둘째가 원인미상인 바이러스감염증상으로 입원했었는데, 온몸이 땀띠처럼 두드러기같이 올라오는 증상을
보이더니, 여전히 가끔씩 그 바이러스감염증상이 몸에 나타납니다.
심지어 이번 여름엔 모기를 물렸는데 온몸에 15군데를 물려 화상입은것처럼 부어오르고 딱딱해지고 진물이나고 터지고 그랬습니다. 그저께 조심했는데도 세군데 발에 물려서 또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에서 외래치료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것 같은 마음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례에 피부염 사례도 있어서 이렇게 한번 모든 앓고 있는 병들을 올려봅니다.

첫째는 만 4세 48개월 됐고, 둘째는 20개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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