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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6, 16개월 연수] 손녀 장례식을 치른 할머니
김화선(57·여) 씨는 요즘도 1년 전 세상을 떠난 손녀 연수(가명) 생각을 하면서 눈을 뜬다. 그리고 잠시 긴 호흡을 내쉬며 절망스러운 현실을 맞는다. 2009년 1월 태어난 연수는 16개월 만에 세상을 떴다. 아들 내외와 함께 살았던 김 씨는 연수를 끼고 살았다. 내 배 아파 낳은 자식보다 더 예쁘고 귀했다.김화선 씨는 최근 열린 한 기자 회견에서 이렇…
최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