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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36, 안은주] 가습기살균제가 망친 한 배구선수의 인생
10월26일 월요일 오늘 세브란스 병원에 있는 안은주님과 영상통화 했습니다. 남의 폐를 받은 상태라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특별히 혈액민감도가 높아서 더 그렇다네요. 몰랐는데 잘 관리를 해도 5년정도 밖에 못산다고 그러면서 한숨을 내쉽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열심히 사는데까지 살아야하지 않겠느냐고... 배구코치를 하던 밀양여중 학생들이 병문안을 온다고 한…
최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