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취재요청

낙동강살리기 4대강사업 현장서 대규모 석면자재 사용현장 적발

 석면으로 ‘낙동강살리기’?   

공동주최;

시민단체 -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민주당 4대강특별위원회, 국회 환경노동상임위원회 소속의원

국회의원 - 김진애, 유원일,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홍희덕 등 (가나다순)

일시; 2011년 10월12일 수요일 오전10시

장소; 국회 정론관

안동 현장방문; 12일 수요일 오후3시

4대강사업 현장에서 대규모로 석면자재가 사용된 현장이 또 적발되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벌써 네번째 입니다. 낙동강살리기 현장에서는 두번째 입니다. 불과 며칠전인 10월5일 4대강사업의 현장책임기관인 수자원공사는 ‘향후 환경친화적인 골재를 사용하여 국민의 우려를 해소토록 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언했었습니다.

낙동강살리기 40공구의 자전거길에 사용된 석면자재는 공사 도중에 지적되어 수자원공사가 걷어냈다고 하여 현장 재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낙동강살리기 현장에서 이미 공사가 완성된 곳에서 대규모로 석면자재가 사용된 곳이 발견되었습니다. 4대강 사업현장에서 사용된 콘크리트 레미콘의 원료도 석면자재였습니다. ‘석면으로 만든 홍수방지제방’, ‘석면으로 만든 생태탐방길’ 이것이 정부가 말하는 ‘낙동강살리기’ 진실입니까? 정부의 엉터리 석면정책과 국토를 망치는 4대강 사업이 뒤엉킨 현장조사보고서를 현장시료 및 사진과 함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합니다.

l  기자회견 프로그램

1.     취지말씀; 김진애(민주당 4대강특위 위원장),

2.     인사말씀; 이미경 의원(민주당), 윤준하 공동대표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3.     조사결과발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임흥규 석면팀장

4.     4대강사업과 석면문제; 유원일(창조한국당), 정동영(민주당), 홍희덕(민노당)   

5.     질의응답

l  내용문의;

n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n  이미경 의원실 곽현 보좌관; 010-3305-2018  

n  안동현지;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010-9846-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