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4주기 보도자료 3] 데톨, 물먹는하마, 듀렉스콘돔을 만드는 회사가 어린이, 산모 100명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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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4주기 보도자료 3] 데톨, 물먹는하마, 듀렉스콘돔을 만드는 회사가 어린이, 산모 100명을 죽였습니다.

최예용 0 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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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2015 831일자

[가습기살균제 참사발생 4주기 집중활동] 보도자료(3) 

 

가습기살균제 참사발생 4

 

시민여러분, 항균제 데톨을 만드는 회사,

물먹는 하마를 만드는 회사 그리고 듀렉스 콘돔을 만드는 회사가

어린이, 산모 등 무고한 시민과 소비자 100명을 죽였습니다.

바로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를 만드는 옥시레킷벤키저 입니다.

 

영화 베테랑에 나오는 천인공노할 재벌2세 기업인을

연상하게 하는 살인기업 영국계 다국적기업 레킷벤키저이

책임을 회피하고 법정에서 황사, ‘레지오넬라균이 원인이라며

헛소리를 일삼고 있습니다.  

 

시민, 소비자여러분이 이들 제품을 불매하여

소비자를 죽이고도 우롱하는 반사회적인 기업을 심판해주세요.  

 

l  행사제목; 살인기업 레킷벤키져 처벌촉구, 대표제품 불매촉구 행위극(퍼포먼스)

l  일시; 831() 오후12

l  장소;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

l  내용; 레킷벤키저의 대표제품 데톨’, ‘물먹는 하마’, ‘듀렉스 콘돔모형으로 살인기업 풍자 및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심판 호소

l  참가자;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 및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831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한 지 4년이 됩니다. 정부조사결과 피해자가 530명이고 이중 사망자만 142명입니다. 정부가 역학조사와 동물실험을 통해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으로 폐질환이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가습기살균제 제품 제조사들은 보상은 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 소송 중에 있으므로 판결에 따르겠다는 것이 제조사들의 태도인데 이는 피해자들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말합니다. 유족과 환자 등 피해자들은 책임을 회피하는 제조사들을 형사처벌 할 것을 사법당국에 촉구합니다. 어린아이와 산모 등 무고한 시민 142명을 죽인 살인죄로 말입니다. 

 

참사발생 4주기를 맞아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는 추모기록관 개설, 추모제 및 제조사규탄, 살인기업 제품불매촉구 퍼포먼스, 각계의 책임촉구메시지, 영국소송 기자회견, 법적책임 학술대회, 국제연대 등의 활동을 전개합니다. 이를 통해 살인기업을 형사처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물어 사회정의, 환경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4주기 추모제 및 집중프로그램

 

     91() 옥시싹싹 제조한 영국본사 레킷벤키저(RB) 상대 국제소송 관련 기자회견

1)      시간; 오전11, 장소; 환경운동연합 카페 회화나무(종로구 누하동 251, 전화 737-5300)

2)      참석자; 영국변호사 (법정변호사 barrister) 투블루 변호사, 소송원고 피해자,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등

3)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92()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법적 책임] 학술대회

1)      장소;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3동 교육관 115호 강당

2)      주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환경법센터

3)      프로그램 별첨

 

     94-5 ANROEV (아시아 산업재해 및 환경피해자 네트워크) 2015년도 연례회의

1)      장소; 베트남 하노이

2)      참석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모임 강찬호 대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서울대학교 백도명 교수 등

3)      배경; 한국에서 발생한 생활용품 사망사건 소개 및 최대살인기업 영국계 다국적기업 레킷벤키저 국제규탄 위한 연대활동    

 

Ø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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