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도자료] 옥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배보상하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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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5:54
환경보건시민센터 사진 보도자료 2024년 11월22일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에 배보상하라
국회는 배보상위한 조정안을 반영해 피해구제법을 개정하라
정부는 조정안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라
11월22일 금요일 오후12시 서울 여의도 IFC2빌딩앞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10여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은 3년전 사망한 고 김응익씨 기일이었다. 김응익씨는 옥시 제품을 사용하다 폐질환이 발생했고 폐이식까지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날 기자자회견에는 옥시제품을 사용한후 중증 폐질환 장애인이 된 홍연정씨, 부인을 잃은 최주완씨, 혈액암이 발병한 전북 익산의 변영웅씨, 다섯차례나 유산을 한 민수연씨 등 옥시제품 피해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 김응익씨가 투병하면서 사용하던 휠체어, 호흡보조기 등 유품을 전시하고 더 이상 김응익씨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배보상과 재발방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클릭: [보도자료] 살인기업 옥시는 한국 소비자에 배보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