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시민센터 "올해 가장 중요한 환경뉴스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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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올해 가장 중요한 환경뉴스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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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0.12.23
코로나19 현미경 사진
코로나19 현미경 사진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올해 한국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환경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그 관련 문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국제 환경뉴스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과 환경보건위기'(34.6%)가 1위로 꼽혔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 쓰레기 증가'(2위·23.4%), '코로나19 사회적 멈춤과 대기오염 일시 개선'(3위·17.4%)이 뒤따랐다.

이번 조사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등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이달 15∼16일 진행됐다. 

국제 환경 뉴스에도 '코로나19 팬데믹'(22.8%)이 1위로 꼽혔으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재난(18.5%),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17.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 단체가 수여하는 '환경시민상'에는 집수리를 위해 황토 몰타르와 백시멘트를 구매해 사용하다 석면 함유 사실을 밝혀낸 안형경 씨가 선정됐다.

센터는 "안씨의 신고로 촉발된 석면 함유 문제는 전국 규모의 조사로 확대됐으며 환경부·노동부·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나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함께 2011년부터 올해의 환경뉴스 등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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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중요한 환경뉴스는 '코로나19'…설문결과 나와 

뉴스1

2020.12.23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자원순환공원에서 쓰레기선별업체 근로자가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에 쌓인 쓰레기를 분류하고 있다.  2020.5.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올 한 해 우리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국내외 환경문제로 선정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올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국내외 환경·환경보건 뉴스가 무엇인지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환경뉴스 1~3위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환경보건위기(34.6%)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 쓰레기 증가(23.4%) △코로나19 사회적 멈춤과 대기오염 일시개선(17.4%) 순으로 모두 코로나19 관련 소식이 차지했다. 

이어 △석탄발전 감축 선언(8.7%) △그린뉴딜 정책 추진(4.4%) △탄소중립 선언(3.9%) 순이었다. 

국제 환경뉴스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이 22.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재난(18.5%)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17.8%)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해당 단체가 수여하는 환경시민상은 백시멘트 석면함유 의심 사실을 제보한 안현경씨가 수상했다. 코로나송을 작곡한 김다영씨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국민의 환경 인식을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함께 매년 말 '올해의 환경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ARS 유무선 혼합방식을 통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설문 조사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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