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피해자 고통 덜어달라...현실성 있는 보상안 마련해야"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 언론보도
홈 > 정보마당 >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 언론보도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 언론보도

[YTN}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피해자 고통 덜어달라...현실성 있는 보상안 마련해야"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101843215529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피해자 고통 덜어달라...현실성 있는 보상안 마련해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피해자 고통 덜어달라...현실성 있는 보상안 마련해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신속한 배상과 보상으로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와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배·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5개월째 조정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 사이에 폐 이식을 받고 투병하던 김응익 씨가 사망하고, 안은주 씨가 위독해지는 등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신속히 조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병원비와 간병비 등이 일부 지원되지만,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최소한의 금액만 지급돼 빚더미에 앉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약속했던 참사 진상규명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서, 4년 전 가족들을 초청해 약속했던 문제 해결을 책임지고 이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0 Comments
시민환경보건센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