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돈침대’ 폐기물 560톤 군산서 소각 계획…“즉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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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돈침대’ 폐기물 560톤 군산서 소각 계획…“즉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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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폐기물 560톤 군산서 소각 계획…“즉각 철회해야”
KBS 2022.12.5 

 


정부가 1급 발암물질인 ‘라돈 침대’ 폐기물 560톤을 군산 폐기물 소각장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6일)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2018년부터 라돈이 검출된 22개 업체 11만 5천 개(560톤)의 침대 중 80톤은 이달 안에 소각 처리하고, 나머지 480톤은 내년에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아직 계획 검토 단계일 뿐 확정된 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3월 통과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 9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환경부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인 군산사업소에서 14톤가량의 라돈 침대 폐기물을 소각했습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12개 시민단체는 오늘(6일) 군산소각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백 톤의 라돈 침대를 소각할 경우 방사능 오염문제가 우려된다“며 ”소각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방사능이 함유된 라돈 침대를 소각할 경우, 방사능 비산재가 바람에 날려 군산뿐 아니라 인근 전북 지역까지 퍼질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라돈 내부 피폭으로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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