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을 향한 주먹 관리자 0 4799 2019.08.05 10:22 2019.08.01 베이비뉴스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과 글로벌에코넷이 1일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한국판 아우슈비츠'로 규정하고 SK케미칼·애경 등에 무한 책임을 촉구했다. 지난 23일 검찰은 가습기살균제 재수사 결과를 발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34명을 구속 기소했다. 올해 5월 기준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 6389명 가운데 사망자는 1403명이며 정부 인정 피해자는 8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