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피해 58 페이지 > 환경보건시민센터

2012.10.15(월) 오늘은 일인시위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특별히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숨을 쉬는 임성준 어린이가 참여하였고, 언론사에서 취재가 있었습니다. 성준이가 어제는 감기에 걸려서 일인시위에 가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많이 나아져, 멀리 용인에서 엄마와 함께 광화문까지 왔습니다. T V 에서만 보던 이순신 동상을 보았다고 신기해…

68일차: 2012.8.26(월) 환경보건시민센터 강갑숙회원이 일인시위에 참여하셨습니다. 내일 태풍이 예고돼서 얼마나 비가 오려는지? 햇볕은 쨍쨍했습니다. 일인시위 현장에 YTN이 취재를 나왔습니다. 취재 나온 기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이 전혀 없다는 말을 듣고 놀라워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최소한의 피해대책은 마련된 걸로 알고 있으니, 시민들은 더욱 가습기…

"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야 사업장의 작업환경측정과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의 보건지도업무를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상품화된 가습기살균제의 치명적인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어 급성 또는 만성적인 폐질환으로 삶과 죽음을 가로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함께 정부와 기업의 책임과 피해대책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일인시위에 나섰지만 맘이 매우 아픕니다. 또한 열악…

2013년 5월15일 민주당 원내대표로 당선된 전병헌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과정에서 가습기살균제 청문회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와 전의원의 블로그 내용입니다. 전의원은 선거공약을 꼭 지켜 억울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 바랍니다.

44일차; 2012.7.23(월) 부인이 사망한 피해자유족 최주완님이 참여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유족 최주완씨의 부인 故김영금씨는 2008년 3월20일 사망하였다. 부인이 사망한 까닭을 작년까지 모르고 있었다. 작년 봄 원인모를 폐손상이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이라는 방송을 보면서 부인이 사망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택시운전을 하는 최주완씨는 부인이 가습기살…

2013.1.4(금) 노을공원시민모임 강덕희 사무국장이 참여하였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난지 노을공원에 파견 나가 활동 중 입니다. 쓰레기 산 사면에 숲 만들기를 열정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워낙 척박한 환경이라 수종 선택, 식재 장소, 등 어려운 과정을 걸치며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한국환경보건학회가 2012년6월11일 공개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노출실태와 건강영향조사> "서문과 요약문"입니다. 보고서 전문파일은 본 홈페이지 위부분 가운데 <자료다운받기>에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제조사측 인터뷰 시도해보니 옥시싹싹측, 피해자대책 및 공식사과에 대해 묵묵부답 일관애경 측 "한국에서 가습기살균제 시장 사라질 것"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2-01-14 11:02:17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책이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명쾌하게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손상 환…

[환경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20-가습기살균제②] 가습기 살균제 비극의 책임 오마이뉴스 2014.08.30 안종주(acceh) <오마이뉴스>는 대표적인 환경보건 운동 엔지오인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함께 '환경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란 타이틀로 우리 사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방사능 안전, 미세먼지, 석면, 유해 식품, 시멘트 먼지 공…

2012.12.14(금) 겨울비가 내린 오늘 일인시위는 서울환경운동연합 이혜복 활동가가 참여해 주었습니다. 지난번 일인시위 때는 여름비를 맞으며 했었습니다. 계절을 바꿔가며 빗속에서 참여하였습니다.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활동이 결실을 맺길 희망합니다.

2012.12.20(목) 오늘 일인시위에 참여한 김보영 활동가는 내년 남편과 2년간 중국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떠나기 전에 한번 더 참여하고 떠나겠다고 하여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가습기살균제 피켓이 뒤집어지는 바람에 김보영 활동가 몸이 휘청 넘어질뻔... 일인시위 고맙습니다. 2년 후 다시 복직할 …

2012.12.24(월) 기온이 뚝 떨어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광화문광장은 오마이뉴스의 ‘힐링올레’와 표창원교수의 ‘힐링허그’로 시민들이 북적였습니다. 대선결과를 치유 하자는 취지로 방송과 프리허그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일인시위자들의 목적이 힐링 아닐까요? 가습기살균제를 비롯한 많은 환경공해 피해를 입…

2013.1.3(목) 환경운동연합 최은영 활동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인 듯합니다. 광화문 네거리 동아일보 옥상의 전광판에 현재기온이 영하12.9 ℃로 표시됩니다. 바람마저 불어 체감기온이 뚝 떨어지는 광화문입니다. 겨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더 추운날이 예상되지만,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만큼은 따뜻한 온풍을 기대합니다. 오늘은 155번째…

2012년 11월에 총리실이 주관한 차관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포함한 유해화학물질과 유해화학물관리 함유제품의안전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 한다고 결정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은 그간 알려지지 않다가 2013년 4월9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에서 장하나의원의 요구로 환경부가 제출한 문건 [생활화학가정용품 관계 차관회의 결과 및 향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