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차일인시위-김혜정

가습기살균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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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

52차일인시위-김혜정

최예용 0 6090

어제에 이어 35도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2일, 제5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촉구 일인시위는 환경운동연합 반핵위원회 김혜정위원장입니다. 핵발전소가 있는 경북 울진출신으로 울진반핵청년모임에서 활동하다 80년대 후반 공해추방운동연합과 이어지는 환경운동연합에서 반핵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활동가입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미국 연수를 하고 돌아와 터진 후쿠시마 핵사태의 해결과 한국에서의 반핵여론을 고조시키느라 동분서주합니다. 광화문에서 불과 200-300미터 떨어져 있는 서대문쪽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매일 반핵노상카페를 운영하며 고리1호기 폐쇄운동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광화문에서 열리는 가습기살균제 일인시위에 마음이 쓰였다며 별러서 시간을 내 오늘 참가했습니다.

오늘 일인시위에 소개된 52번째 피해사례는 광진구에 사는 이미옥씨의 경우입니다. 광화문 일인시위장에 몇차례 참가한 바 있는 성인피해사례입니다. 딸아이도 폐섬유화가 약하게 나타나 걱정하고 있죠. 말할때마다 기침이 나와서 홀스사탕을 먹으며 진정시키곤 하는 그 분입니다. 하루빨리 피해책임이 물어지고 피해대책이 나와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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