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8(금) 가을비가 내리는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 후원사업국 박경희 간사가 일인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일인시위에 처음 나와 피켓을 들고 서 있는데 몇분만에 비바람을 몰고 온 소나기에 우산이 뒤집혔습니다. 접었다 다시 펴야 하는데 거꾸로 뒤집힌 우산은 에구 에구... 피켓이 휘청거려 사람이 끌려갈 정도로 세차게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챙겨간 우의를 입고 일인시위 하였습니다. 박경희 간사는 비에 많이 젖지는 않았지만 약속이 있다며 옷이 젖은 상태로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박경희 간사님, 오늘 수고 많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