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차일인시위-조수자 위원장

가습기살균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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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차일인시위-조수자 위원장

임흥규 0 5727

2012.10.26() 오늘은 환경보건시민센터 공해피해지원 조수자 위원장님이 참여하였습니다. 1인시위를 하면서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고, 그때마다 조수자 선생님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참여 할 땐 아픔을 같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환경보건시민센터 창립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주년를 맞아 조수자선생님의 뜻깊은 일인시위입니다.

  

  

 

 

조수자 선생님의 소외글

2012 521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한 1인시위 시작 한지 109번째, 벌써 5개월이 지났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환경운동 중심에 있는 어른들, 환경운동가, 학자들이 한여름 뙤약볕을 머리에 이고 여름 장마와 태풍에 비바람을 맞으며 매일같이 이순신동상을 등뒤에 지고 109번째 날을 보내는 동안에도 정부와 기업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거짓된 변명으로 국정감사까지 치렀다.

대통령실을 비롯 국무총리,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그들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를 위해 가해기업들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왜 가해기업들에 무슨 약점이 있었기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하는 것일까?

 

아내가 죽고 자식이 죽어간 그 고통을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당신네들은 국민이 내준 세금으로 배부르게 떵떵거리며 살면서 어이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가? 가족을 잃은 슬픔에 신음소리 한번 크게 낼 기력조차 없는 이들에게 되려 증거 불충분이라는 말 갖지 않은 말로 피해자들의 가슴을 내리치나요. 기업이 제조하고 정부의 승인 하에 생활용품으로 판매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한 것이 잘못 이라면 제조업체나 정부가 질 책임은 어디 까지 인가? 관료들이여! 그대들의 양심 선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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