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8(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오늘은 환경운동연합 지영선 공동대표가 일인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같은 시간 광화문에서는 반값등록금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고2학생, 수능을 치르는 학생의 엄마가 반값등록금을 해야하는 발언에 길가던 시민과 일인시위 하는 사람들은 경청해주었습니다. 잠시 후 오마이TV '대선 올레' 특별생방송팀이 광화문광장에 나와 지영선 대표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민심을 취재하였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도 대선 주자들은 귀 기울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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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 일이?"

가습기에 넣은 살균제가 아기를 죽이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신고된 사망자만 53명.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촉구 1인시위를 하는 내내 분노와 울분이 치솟았다.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