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차일인시위-이승진 활동가

가습기살균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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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차일인시위-이승진 활동가

임흥규 0 6555

2012.11.15() 오늘 1인시위 참여한 이승진 활동가는 서울환경운동연합 3개월차 신입활동가 입니다. 학생시절부터 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군제대 후 활동가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정책활동을 하고 있는데 관심 분야는 노동환경 쪽이라고 하면서, 처음하는 1인시위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기회가 되면 또, 다시 1인시위에 참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승진 활동가의 참가 소감 글 --

1인 시위 123 일째, 처음에는 그 숫자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분류 : 유아(사망)

이름 : **()

생일 : 2002. 2.

사망 : 2007. 7.

거주 : 경기도 수원시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1인시위 사진을 보면서 살펴보니, "123은 지금까지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숫자였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쌀쌀한 바람을 맞아서인지,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감기 기운으로 으슬으슬 추웠지만, 무언가 환경단체 간사로서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은 편했습니다.

"옥시싹싹, 세퓨, 와이즐렉, 홈플러스 가습기살균제"

공장 안에서 이 제품을 만드는 노동자들은 괜찮은 것일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다른 제품은 안전한 것일까?

어린이와 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보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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