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3(금) 오늘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1일인시위는 환경운동연합 전국사무처 운영국 이혜령 국장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 오시기전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을 했으며 서울 환경연합에서 활동하다 중앙사무처로 자리를 옮겨, 활동 2년차 이지만 환경운동연합에서 꼭 필요한 어머니 같은 역할로 후배들을 잘 아우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이혜령 국장님 오늘 1인시위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      일인시위 소감 글 -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관한 일인시위에 참가했다.

피해자 분들을 떠올리면 심장이 저릿저릿하다. 그리고 주먹만한 뜨거운 화가 치오른다.

피해자가 분명히 있는데... 그것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있는데...

오늘 이 작은 나의 행동이 그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기원하며 2012년 겨울의 초입에 광화문에서 피켓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