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기자회견 및 181차 안종주 박사 일인시위

가습기살균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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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

사진전기자회견 및 181차 안종주 박사 일인시위

최예용 0 5005

"이거 가습기 쓰다가 피해입은 거에요?"

"아뇨,가습기에 넣는 살균제때문에 발생한 일이에요"

"네, 그거요. 이렇게나 피해자가 많아요?"

"네, 아주 많아요."

"아직도 사용하고 있나보죠?"

"아뇨, 지금은 팔지않아요. 문제는 피해자들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거에요"

"정말 끔찍한 일이네요. 세상에..."

3월14일 일요일 오후 광화문광장에는 사람이 북적였다. 장터가 열렸는데 파장시간이었나보다. 25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사진전시회을 준비하는데 전시된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던 한 아이의 엄마와의 대화다. 엄마는 'OO야, 이리와봐라. 가습기랑 거기 넣는게 쓰다가 이렇게 됐댄다"라며 아이의 손을 끄고 사진들을 유심히 살폈다.

아래 사진은 2013년 3월 25일 월요일 12시 광화문 해치광장에서 열린 사진전 기자회견과 181차 일인시위 사진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 제품을 사용하다 사망한 부인의 기일제사를 지난 토요일 지낸 최주환 유족이 나오셨고, 181차 월요 일인시위를 맡으신 안종주 박사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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