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일인시위-백진영 활동가

가습기살균제피해
홈 > Hot Issue > 가습기살균제피해
가습기살균제피해

33차일인시위-백진영 활동가

임흥규 0 6038

33일차; 2012.7.6() 환경운동연합 백진영 활동가님이 참여 후, 1인시위 소회의 글을 남기셨습니다.

오늘도 광화문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인 시위에 참여하는 분들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나왔지만 가습기살균제로 아이를 잃은 분들도 꾸준히 참여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아이를 잃은 부모가 흘린 눈물만 할까요.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눈길을 줄 때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 옆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분이 자리를 뜨며 격려 격려해줄 때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이 정부에 할 말이 많기도 합니다. 오늘로 33번째 1인 시위자로 이 자리에 섰지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현 정권에 화가 납니다. 내가 지금 화내는 그 이유를 올 연말에는 소중한 한 표로 꼭 말하겠습니다.


 

1.jpg

2.jpg

3.jpg

4.jpg

5.jpg

0 Comments
시민환경보건센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