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Canada, Death ex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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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Canada, Death ex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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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7월3일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BANKO의 4주년 창립일입니다. 그러니까 2008년 7월3일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석면피해구제법, 석면안전관리법 등 제도적 개선이 많이 이루어졌고,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석면문제를 끄집어내어 사회의제화 했고 해결방법이 하나하나 모색되어왔습니다. 물론 2009년 1월1일부터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석면사용금지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시아 이웃국가들은 여전히 석면사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과 한국은 이웃 아시아국가들의 석면사용에 일정한 책임이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국내에서 가동하던 석면공장을 이웃 아시아국가에 이전시키는 공해수출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니치아스와 한국의 제일E&S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오늘 7월3일 정오에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캐나다대사관앞에서 반코의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반코창립4주년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캐나다가 가동이 중단되었던 제프리석면광산은 대규모로 재가동하여 전량 아시아로 수출하려는 계획을 확정하여 이에 항의하고 계획을 취소토록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연합뉴스의 현장보도사진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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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석면 광산 개발지원 안돼!'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국 석면추방네트워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캐나다 대사관 앞에서 캐나다 정부의 석면 광산 개발지원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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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뉴시스의 보도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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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촬영한 현장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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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지 마세요, 제지하는 캐나다대사관 경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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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을 전달하는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자문위원 안종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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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국가가 그려진 십자가를 들고 캠페인에 참가중인 석면폐환자 정지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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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기가 그려진 십자가를 들고 캠페인에 참가한 석면피해사망자 고 이정림선생의 아들 박제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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