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증가 통계뉴스와 가습기살균제 사용년도와 맞물려 관련이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비염증가 통계뉴스와 가습기살균제 사용년도와 맞물려 관련이 있을까요?

bluetiger74 0 110719

여러분은 인터넷, TV, 기타 언론매체에서 비염(축농증포함), 천식, 아토피 환자가 뚜렷한 증가를 보인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비단, 폐렴, 호흡곤란, 기침,가래의 질병도 늘었을것이라고 분명 장담합니다.-다 호흡기계통과 관련한 질병이니까요) daum 검색란에 '비염환자증가'란 단어를 써보십시오, 무수하게 등장하는 호흡기, 이비인후과 인터뷰 기사와 그에 관련한 한의원 광고들....기사에는 면역력약화, 음식, 생활환경, 공해, 온난화 기타 등등으로 비염환자가 늘었고, 증상은 어떠하며, 처방과 실생활에서 대처할 요령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가습기살균제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습기살균제가 위험하고 치명적이란 사실을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테니까요. 단지 그들의 인터뷰 말미에는 다음과 같이 등장합니다.

"특히 원인물질과의 인과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감기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기로 오인해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비염으로 악화돼 천식과 축농증, 중이염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동양일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점검하여 원인물질과의 인과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비점막의 이학적 검사를 통해 감기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로 오인하여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후각 장애, 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자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매년 9월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증가”

 

여러분이 병원 방문시 가습기가 작동중이라면 분명 살균제를 넣고 작동하겠지? 이런 생각 해보셨겠죠? 호흡기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면 분명 가습기에 살균제를 넣었을 것입니다.(갑자기 예전의 tv에서 아산병원 가습기의 부정적방송이 생각나네요)

가습기살균제 최초 생산년도가 1997년이라고 들었습니다. 한 제품이 대중화 되려면 족히 3~4년은 걸릴것입니다. 그러면살균제의 본격적인 대중화 시기가 2000년부터 상정하고 2000년 이후로 호흡기계통의 환자가 꾸준한 증가 현상을 예상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때도 폐섬유화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가 분명 있었고 그때도 원인을 알 수 없었서 그냥 원인미상 폐질환이라고 병명으로 분류했을 것입니다. 오늘 당국의 발표 보셨을 것입니다. 실험을 해본결과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이라는 확정'말입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사실앞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사람들의 고통을 헤아려 봅니다. 굳이 글로 표현하자면 눈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절절 끓는..... 글로 표현하는게 제가 무척 건방져 보입니다. 

제가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가습기살균제를 쓰신 분 중에서 현재까지 완치되지 못한채 각종 호흡기관련질환으로 고생하는 가족이 있는지 그런 여론조사나 통계를 내보자는 것입니다. 혹자는 억지끼워 맞추기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저는 건강보험공단의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급증했다는 기사를 몇달전의 접했습니다. 우리아이가 감기로 시작해서, 콧물, 재채기, 가래, 비염, 축농증, 중이염을 앓고 있는지라 남얘기같지 않아 인상 깊게 봤던 기사입니다. 그때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이 아프구나 그냥 그렇게 무심코 지나쳤고 어릴때는 잔병치레가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어느 날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으로 사망한 기사를 보았을 때 '어! 나도 가습기살균제 썼는데...'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의 초점은 폐섬유화 증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맞춰져 있더군요. 아무도 호흡기계통 질환으로 병원을 들락날락한 평범한 얘기는 없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9월부터 알레르기 비염환자 증가란 기사를 유추해 보면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습하고 덥기 때문에 가습기를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습기를 가동하는 시기가 찬바람이 약간 불고 환절기가 시작되는 9월입니다.(제 추측이지만 여름에도 비염환자가 2000년 이전의 비해 늘었을 것입니다. 에어컨 영향도 있겠고 그 이전의 계절의 비염을 앓아온 환자라면) 호흡기 계통의 감기가 시작되면 빠른 호전을 위해 사람들은 가습기를 작동하고 당연히 인체에 무해하다는 문구를 믿고 살균제를 넣었을 것입니다. 그때부터 병원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는 재발성 호흡기계통 환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피라미드 구조로 설명하면 사망이 제일 윗단계 그 다음엔 폐섬유화 진행을 동반한 호흡곤란 ->폐렴(중증의 호흡기염증)->천식, 비염, 아토피-> 만성적 기침, 가래->재채기, 코막힘, 두통, 잠재환자 기타 등등이 아닐까요. 전염병이 아닌 이상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증상이 다를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실험쥐가 모두 폐섬유화로 죽은 것은 아니잖아요? 어떤쥐는 가벼운 염증을 동반하고...)

제 이야기가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분들도 있겠지만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피해사례가 미미하다고 무심코 지나치기 보단 앞으로를 위해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용기를 내어 적어 봤습니다. 더 좋은 의견들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참여해서  건의를 해보시는게 어떨련지요.

 

*가습기살균제 이후로 세균을 없애준다는 방향제도 안씁니다. (페브**,데* 각종 방향제) 공장에서 대량으로 나온 것들의 자꾸만 의심만 생깁니다.

 

* 다음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환자 증가 기사입니다. 자료파일에 대한 어느 정도 정리기사이길래 파일보시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올려 놓습니다. 9월이란 계절성 단어의 너무 의문을 품지 마시길 바랍니다. 옛날에도 무수한 9월이란 세월을 살아 오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의 병원 처방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비염,천식, 폐질환이란 병명기호가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이용하여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J30.2)'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2006년 29만3,923명에서 2010년 52만635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5.4%가 증가하였다.

2010년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전체 진료환자의 54.3%, 남성은 45.7%이며, 최근 5년 동안 남성은 2006년 13만2,778명에서 2010년 23만7,771명으로 연평균 15.7%가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16만1,145명에서 2010년 28만2,864명으로 연평균 15.1%가 증가하였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연평균 14.2%, 남성은 연평균 14.8%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연평균 14.5%가 증가하였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의 2010년도 전월대비 증가율은 9월이 179.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10월이 23.7%로 가장 높았다.

최근 5년 동안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연평균 20.9%, 급여비는 21.2% 증가하였으며, 2006년 대비 2010년은 진료비와 급여비가 약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0~19세(1,598명) > 20~39세(955명) > 60~79세(924명) > 40~59세(867명) > 80세 이상(634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경남이 1,6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이 731명으로 가장 적었다.

최근 5년 동안(2006~2010년)의 연평균 증가율은 충북이 36.7%로 압도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강원은 3.0%로 가장 낮게 증가하였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요양기관 종별 진료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의원(980명, 91.9%)에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병원(47명, 4.4%),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함) (23명, 2.2%) 순(順)으로 진료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및 증상, 치료, 치료시 주의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및 증상

(원인) 계절성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꽃가루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에는 포플러, 소나무, 오리나무, 사나무 등 수목화분이 주된 원인이 되고, 여름에는 잔디 등의 꽃가루가, 가을에는 쑥, 돼지풀 등의 잡초화분이 공기 중에 많이 떠다니는 꽃가루다.

(증상) 발작성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에 눈이나 입 특히 콧속의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다.

대기 중의 꽃가루 양은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비가 오면 대기 중의 꽃가루가 매우 감소하고,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대기 중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된다. 연중 어떤 계절에도 발생하나 환절기인 가을과 봄에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

젊은 층(20대 이하)에서는 집단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시기로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에 본격적으로 노출되는 시기이다. 또한, 사춘기 등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활발히 생겨 알레르기 항원에 감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발생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인 경우에 호르몬에 따라 반응하는 화학반응 수용체가 코 점막에도 존재하고 있어 알레르기 비염의 증세를 일으키게 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법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으로 꽃가루의 경우 창문을 닫아두며 외출을 줄이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요법을 병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혈관수축제나 국소적 스테로이드 제제도 이용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시 주의사항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연 중 일정기간에만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에 원인물질을 추정하기 쉽지만 먼 곳에서 날아 온 꽃가루에 의한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추정이 용이하지 않다.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점검하여 원인물질과의 인과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비점막의 이학적 검사를 통해 감기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로 오인하여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후각 장애, 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 아무리 약을 써도 안 낫고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일상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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