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2010년 08월 까지 옥시싹싹을 사용했습니다. 당시 가습기는 비가오는날이 아니면 수시로 사용을 했었고, 특히 와이프가 학교 선생님이라 평소 기관지가 좋지않아서 가습기를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고 나서 밤에 기침이 심하고 밤에 잠을 거의 못잘정도였습니다. 호홉곤란에 숨넘어가는거같고, 이러다 정말 큰일나겠다 싶었습니다. 당시에는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이라고 생각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였고 대학병원에서 폐검사 결과 아무런 원인이 나오지않아서 위에 문제가 있을경우 이럴수 잇는 가능성이 잇다고 하여 위검사도 해보았지만 결국 원인을 찾지 못햿습니다. 그러다 가장 심햇던 시기가 와이프 임신했을때였는데 약을 먹을수도 없고, 치료방법도 없어 고생을 많이 헀습니다. 저희집은 다행이 현재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아기도 아기엄마도 특별히 문제가 없고 저 또한 현재 문제가 있진 않아요. 하지만 후에 이거로 인해 다른 문제가 생길지 걱정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