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8월24일]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위한 방일활동3' - 도쿄전력본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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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8월24일]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위한 방일활동3' - 도쿄전력본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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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도자료: 2025년 8월 25일자 (오전 9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중단하라 
도쿄전력은 과학적, 경제적 한계가 뚜렷한 핵산업을 포기하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라 


2025년 8월24일은 일본이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강행한지 만 2년째 되는 알이다. 2년전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지구촌 많은 나라와 시민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해양투기를 강행했다. 당시 야당대표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단식농성으로 반대했다.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활동중인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방일투쟁단'은 이날 오후2시 도쿄시내에 위치한 도쿄전력 본부앞에서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전개했다. 이날 피켓팅에는 '사요나라원전1천만명액션', '오염수해양투기를막는운동연락회', '더이상바다를더럽히지마' 등의 일본내 후쿠시마 관련 시민단체에서 같이 했다. 기자회견에서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중단하고 육상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대로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쓰는 이웃이다 그런 마당에 방사능폐수를 버리는게 과연 이웃인가'라며 도쿄전력의 해양투기 행위를 비판했다.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나는 도쿄전력 본사앞 방문이 이번이 세번째다. 모두 후쿠시마 문제관련 항의방문이다. 첫번째는 2011년 4월로 그해 3월11일 후쿠시마 핵참사가 터지고 1달도 채 안되서 한일시민조사단을 조직해 후쿠시마를 3박4일 방문하고 나서 도쿄전력을 항의방문했다. '도쿄전력은 무릎꿇고 사죄하라'라고 외쳤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는 2023년 4월에 방문했는데 그해 8월로 예정된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계획을 취소하라는 한일시민단체들의 피켓팅을 하기 위해서였다. 일본정부내의 책임부서인 경제산업성을 항의방문한뒤 도쿄전력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그리고 세번째인 이번 2025년 8월24일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2년째 날이다. -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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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5년 8월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2년째 되는날, 한국과 일본의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 도쿄시내에 있는 도쿄전력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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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왼쪽)과 김복녀 탈핵운동가가 도쿄전력 본사앞에서 인터넷방송 뉴탐사의 라이브 방송 대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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