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오후3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된 제11회 환경보건시민대회 행사사진입니다. 

아침부터 폭설과 강추위로 멀리 부산에서 홍성에서 그리고 화성과 성남에서 오기로한 수상자들이 못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들 잘 와주셨습니다. 재난적 폭설상황이라서 KBS 재난미디어팀과 JTBC 수상자분들도 재난방송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참석해주었습니다~ 

환경보건시민대회는 한해동안 열심히 환경문제 특히 환경문제로 인한 건강피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피해자, 단체, 전문가, 언론 등에서 남다른 노력을 하신분들께 환경시민상을 주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드리는 1부 행사와 전국 곳곳의 환경피해시민들과 연결해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2부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2020년에는 아예 행사를 못했고, 2021년부터는 1부 시상식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2부 피해사례발표는 비대면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1부 행사는, 공동주최 단체인 부산석면추방공동대책위원회 정상래 위원장님이 멋진 서예작품을 만들어 오셔서 모든 수상자들에게  일일히 전달해주었습니다. 수상자 외에 다른 대면 참가자들도 덤으로 서예작품을 선물로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답니다~ 또한 공동주최단체인 소비자와함께 정길호 대표님과 김성경 사무총장님이 오셔서 시상해주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백도명 대표님과 여러 운영위원님들 시상식 같이해주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신 분들은 대면시상식의 생생한 모습이 전달되지 않았을텐데 여기 행사사진으로 현장감을 나누시지요~ 

참고로, 아래는 환경시민상 수상자 소개와 전국피해사례 명단을 정리한 보고서 링크입니다.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099

아래는 올해 환경뉴스 선정내용 보고서 링크입니다.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100

 <환경시민상 수상자들 기념사진, 일부는 선약으로 참석 못함> 

 <대면 시상식이 열린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 모습> 
<1부 첫행사 올해의 국내외 환경뉴스 선정결과 발표>  
<환경시민상 첫번째 수상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조순미님, 휠체어는 타고 있다>  
<조순미 수상자와 함께>  

<조순미님이 휠체어를 타고 있어 시상식이 뒤쪽에서 진행되는 동안, 상패 문구를 낭독하는 소비자와함께 정길호 대표님> 

 <두번째 환경시민상 수상자 스즈키 아키라 님은 한일심포지엄 통역 선약으로 참석하지 못해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공동대표인 정상래 님이 대신 수상했다> 
<세번째 환경시민상 수상자인 부경대학교 이승준 교수>  
<정상래님이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라는 서예작품을 이승준 수상자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승준 수상자에게 전하는 두번째 서예작품을 들고 있는 정상래 님> 

 
<첫번째 환경감사패 수상자인 JTBC 이윤석 기자>  
<'들꽃처럼' 서예 작품 선물 증정>  
< JTBC 이윤석 기자의 수상 소감> 
<두번째 환경감사패 수상자인 KBS 이정은 기자>  
<이정은 수상자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손수연 님>  
 <이정은기자에게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서예작품 증정>   

<여기까지 시상하고, 두 방송사 수상자들이 재난방송 일정으로 귀사해야 하는 사정으로 오늘 수상자 기념촬영~~>  
<세번째 환경감사패 수상은 예상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사무국장>  
<서예작품 선물 증정>  
<신은미 수상자가, 수상 배경이 된 '석면광산지역 피해자 인터뷰집'을 들고 수상소감>

<네번째 환경감사패 수상자 김선태 교수는 선약으로 불참, 손수연 님이 대신 수상>  
<서예작품 선물>  
<다섯번째 환경감사패 수상은 성남환경운동연합 최재철 대표님> 
<'흔들리며 피는 꽃' 서예작품 선물>  
<최재철 대표님 수상소감, 옥시애경불매운동집중행동의날에 300명 참석을 기대했는데 150명밖에 참석못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 말씀하심~>   

<여섯번째 수상자 서울환경운동연합 이민호 활동가>  
<서예작품 선물>  
<상보다 선물이 더 좋다 ㅋㅋㅋ 수상소감하는 이민호 수상자>  
<마지막, 일곱번째 수상자는 경주환경운동연합인데 못와서 조수자 님이 대리 수상>  
 <서예작품 선물> 

<2부 피해사례발표때 시상식을 지원하기 위해 나온 손수연님이 애경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되어 중증천식을 앓은 딸 박손지양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박양은 현재 고2 학생으로 어릴적 수없이 다녔던 병원의 여러 조사기기들을 그림에 표현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손수연님, 12월20일 환경부가 발표한 가습기살균제 추가인정자 명단에 본인도 들어있다며, 가족 4명중 노출된 3명 모두 피해자란다...>